영도해녀촌
주소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35 영도해녀문화전시관 1층
영업시간 09:00 - 18:00
주차 주차 가능 (공영주차장 유료)
부산 여행을 가면 여행코스로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부산 영도에 있는 영도해녀촌입니다.
저희도 부산에 갔으니 해녀분이 갓 잡은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해녀촌에 들었어요.
영도에서 차 타고 조금 들어가면 영도해녀촌이
보이는데요.
영도해녀촌을 들어가려면 공영주차장을 지나서 가야 하는
구조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주차장 직원분이 없어서 그냥 무료
주차하고 해녀촌으로 2분 정도 걸어갔어요.
영도해녀촌이라고 해서 저는 그냥 바위 위에 천막을 치고
판매하는 걸로 알았는데요.
막상 가보니까 신식 2층 건물이더라고요.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할머니들이 수족관을 설치하고
판매 중이었어요ㅋㅋㅋㅋ
그래서 기대했던 바위에서 갓 떠서 먹는 그림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약간 실망했었어요ㅋㅋㅋㅋ
저희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영도해녀촌에 가면
해물라면과 성게알 김밥을 꼭 먹으라는 글을 보고
갔어요.
나머지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비추하더라고요.
0. 영도해녀촌 내부 홀 모습
그래서 기대하면서 해물라면과 성게알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성게알 김밥은 성게알 따로 김밥 따로 주문하는
거였어요.
언뜻 보면 3개 가게가 있는 거 같은데요.
하지만 다 같이 하는 건가 보더라고요.
아무 할머니한테 주문하시면 됩니다.
0. 영도해녀촌 메뉴와 가격
성게알 김밥은 성게알 1만 원이랑 김밥 5천 원 해서
만 오천 원이에요.
그리고 낙지 해물라면은 만원이었어요.
영도해녀촌에서 느낀 게 인천 소래포구 같은
느낌이었어요.
신선한 회 먹으러 소래포구 가면 눈탱이만 맞고
오잖아요?!ㅋㅋ
여기 영도해녀촌도 똑같은 느낌이었어요.
0. 영도해녀촌 해물라면 솔직 후기
해물라면 너무 싱거웠어요ㅠㅠ
그리고 해물양이 많다고 인터넷에 쓰여있는데요.
해물이 많지도 않아요.
이거 먹으러 다시 방문 의향 전혀 없어요...
왜 네이버 블로그나 영수증 리뷰에 후기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거 보고 멀리서 왔는데 속은 느낌이에요ㅠ
0. 영도해녀촌 성게알 김밥 솔직 후기
그리고 성게알은 풍미가 별로 안 느껴지고 거의
무맛에 가까웠습니다.
김밥도 맛이 거의 안 느껴졌어요.
이 가격에 이런 맛이면 다신 안 올 거 같아요...
부산 여행 오신 분이라면 영도해녀촌은 건너뛰셔도
될 거 같아요.
같이 간 친구도 이런 말 한 거면 나름 객관적인 의견인
거 같습니다.
0. 영도해녀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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